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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야기/DIARY

살림 요리 팁 (출처 : 82cook)

by Ohming 2017.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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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달걀 15개 정도 달걀물 풀어 물통에 보관합니다
   미니 믹서기에 윙~ 돌려서 하리오 물병에 뚜껑 닫아 냉장고 음료 칸에 넣어둡니다. 이렇게 하면 3-4일은 가거든요.
  -달걀찜 , 달걀 말이, 오믈렛, 라면이나 떡국에 풀어 먹기 등 아주 다양한 용도로 손쉽게 활용이 가능해요.
   (소금간은 요리할 때마다 후라이팬에 소금통을 살짝 흔들어 넣는 식으로 합니다.)

2. 야채랑 햄 잘게 다져 지퍼백 냉동해둡니다.
  당근,색색의 파프리카, 버섯, 애호박 등 채소등을 초퍼에 갈아서 쌀알 만한 크기로 만들어 지퍼백에 넣어보관해요.
  편평하게 얼린 다음 손으로 빠샤빠샤 해준 다음 보관하면 작은 덩어리가 되는데요.
  오믈렛, 볶음밥, 달걀말이, 동그랑땡 같은 것 급하게 할 때 넘 편해요.
 (양파는 물이 많이 나와서 일부러 안 넣었습니다.)
 
 가령, 달걀말이나 오믈렛을 한다고 할 때, 반 주먹 정도 덜어내서 작은 종지에 넣어 전자렌지 강에서 30초 돌리구요.
 돌아가는 사이에 팬 달구고 기름 두른 후 1번의 달걀물 꺼내고 소금 뿌리면 시간이 딱 돼요. 그럼 렌지에서 다진 야채 꺼내 넣고 익히기만 하면 요리 끝입니다.^^

  돼지고기나 소고기 간 것 사다가 두부 좀 넣고 해동된 2번 넣으면 동그랑땡 금방이에요. 하루 한 끼 먹을 분량 조금씩 만들기 딱 좋습니다.


3. 애벌 김치찌개 만들어 냉동해둡니다.
 
 잘게 썬 김치에 잘게 썬 돼지고기 넣고 기름 두르고 후라이팬에서 익힙니다. 푹 끓이는 동안 청소기를 돌리면 완성되어 있어요.  이걸 1인분용. 3인분용 등 다양하게 용기에 넣어 냉동해둡니다.
 김치찌개, 김치전골, 부대찌개, 볶음김치반찬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 할 수 있어 좋거든요.
 해동해서 육수만 부으면 김치찌개가 되구요.
 햄, 소시지 잘라 1인분씩 얼려둔 것 넣고 라면 사리 넣어 육수 붓고 끓이면 부대찌개
 야채랑 버섯 만두 넣어 육수 넣고 끓이면 만두전골
 그냥 참기름 좀 두르고 도시락에 넣으면 김치고기볶음
 밥에 넣어 볶으면 김치 볶음밥 여기에 계란 후라이 하나~~ ^^
 이렇게 활용 합니다.  (저는 급하면 육수도 오뚜기 사골국물이나 설텅탕을 물과 반씩 섞어 쓰는 식으로 해요)


7. 돌려 먹는 아침 메뉴 몇가지
 오트밀
-플라하반 일회용팩 전지분유넣어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쿼커 오트밀은 끓이고 어쩌고 하다보니 자꾸 안 먹게 되어 버리게 되더라구요. 조금 가격이 있어도 플라하반은 렌지에 우유 넣고 돌리면 끝이라 자주 먹습니다. 전지 분유 1큰술이랑 과일 넣어 먹으면 정말 끝내줍니다.^^

 오믈렛 (위에 1.2번 넣고 매일 아침 잘 먹어요) -
피자  치즈를 작은 반찬통에 한 통 넣어 냉장실에 둡니다. 오믈렛 할 때 솔솔 뿌리면 치즈오믈렛이 되거든요. 살사 소스나 케찹 곁들여 먹음 되구요.

 떡국-
떡도 미리 냉장고 아래칸에 항상 물에 불려 두었다가 라면, 떡국 할 때 넣음 금방 말랑해거든요. 멸치육수나 우뚜기 사골육수 넣고 떡넣고 풀어둔 계란 넣음 라면 보다 빨리 끓고 쉽게 먹을 수 있어요.^^

 주먹밥 -
 위에 2번 냉동해 둔 다진 야채 해동해 넣고 참기름 김가루 후리가게 넣으면 끝

 잔치국수-
 국수를 한꺼번에 삶아 건져서 참기름 아주 살짝 둘러 무친 다음 1인분씩 비닐에 넣어둡니다. 한 10인분 정도 해두면 일주일 잘 먹어요. 아이가 학교 다녀와서 비빔장이랑 샐러드 야채 넣어 비벼 먹기도 하고요 . 국수장국 희석해서 김치 썰어 넣고 먹음 바로 잔치국수 되구요.
 아침에 한 덩어리씩 뜨거운 장국 육수에 넣어 삶은 달걀이랑 같이  아침대용으로 먹으니 좋네요. 

 팬케익-
 재료 반죽을 다 해서 물통에 넣어 보관합니다. 4-5일은 가거든요.  건포도나 믹스넛 같은 것 넣어 아침에 바로 굽고 시럽 뿌려내면 정말 금방이예요. 낮에 간식으로도 먹고요 ~

 이밖에 토스트 같은 것도 먹고, 소시지나 떡갈비 . 샐러드 같은 것 곁들이면 아침으로 아주 든든합니다.



- 무우 사서 남으면 된장 빡빡하게 풀어서 진하게 삼십분쯤 푹 끓여서 소분 냉장 냉동 보관해요
거기에 두부나 야채 좀 넣고 물 부으면 된장찌개 딱이예요.

- 국 종류는 많이 끓여놨다가 소분해서 얼려놨다가 녹여먹어요
국 끓이기 싫을때 요긴합니다
파도 싸고 맛좋을때 사서 썰어 냉동했다 쓰면 편하구요

- 생선 한 번 구울때마다 비린내 너무 많이 나니까 갈치나 조기 몇 마리 구워서 밀폐용기에 넣었다가 끼니때마다 한 토막씩 데워먹기? 갓 구운것보다 당연히 맛은 떨어지지만 생선을 몇 끼 연속 먹고 싶을 것 같다는 느낌이 팍 올때 여러마리 미리 구워둡니다.

- 전 냉동은 안하고 야채들 썰어 락엔락통.햄.고기도.파등등
통에 담아 김치냉장고 야채코너에 넣어놔요

육수 낸건 물통에 담아 두구요
간장.고추장 양념장도 만들어두고요

바구니에 저리 준비해둔거 한꺼번에 두는데 바구니 꺼내서 한주먹씩 넣고 끓이거나 볶거나 하면 음식을 금방 할수가 있어요

빈대떡 할때도 물.부침가루만 있음 금방 만들구요

콩나물국 끓이면 두끼 먹을양 끓여서 한끼는 냉장고 저장
다음 식단에 채소.육수나 양념장 김치.고기 넣고 김치찌개등으로 활용등 한가지 더할수 있게 합니다

- 무 한개 사면, 가격도 비싸고(거의 3천원 할때도 있음) 크기도 커서 감당이 불감당이죠 ㅋ

이럴때 사와서 첫날만 생으로 쓰고
남는건 전부 적당한 두께로 썰어 얼려두면 편해요.
무는 원래 익는데 시간이 걸리는 재료라
얼려도 식감에는 별 차이 없는거 같구요.


출처 : 82cook 부엌 살림 팁 간단 아침 메뉴 몇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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