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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야기

레몬물

by Ohming 2012.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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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학기들어서 레몬물을 먹기 시작했다.
레몬을 한조각씩 잘라서 물에 넣어 먹는데 생각보다 너무 괜찮다.
그냥 맹물만 먹는 것 보다 맛있고, 동동 떠있는 레몬이 너무 예뻐서 가지고 다니기도 좋다.

그런데 하루는 방이 따뜻하다보니 레몬물이 이상해졌는지 되게 안좋은 냄새가 났다.
처음엔 모르고 한두모금 마시다가 이상해서 버렸는데 그 날 저녁부터 목쪽에서 두드러기가 나고 목까지 옮겨갔다.
한번도 두드러기가 났던적이 없어서 깜짝 놀랐었다.
막 가렵고 그러지는 않아서 다행이긴 했는데 엄청 놀랐다.

그 날 이후로 레몬물이 이상해 지지 않도록 냉장고에 자주 넣어놓고 먹는데도 일주일이 지난 지금도 두드러기가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았다. ㅠㅠ

레몬물을 보니까 처음엔 레몬이 물위에 떠있는데 시간이 지나면 물아래로 가라앉았다.
이렇게 레몬이 물 밑에 가라앉아버리면 이때 레몬물을 새로 만들어 먹으면 되는 것 같다.
딱히 뭐 피부가 좋아졌다고 느낀건 없지만 레몬물을 먹을때마다 기분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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