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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야기/DIARY

2015.11.02 SBS 라디오 개편 첫날

by Ohming 2015.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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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1일날 공형진의 씨네타운을 들으니 마지막날이라 그러고 자기 능력이 부족해서라고 공형진씨가 말하길래 목소리 좋았는데 잘린건가? 싶었는데 11월 1일 밤 케이윌의 대단한 라디오를 들었더니 이것도 마지막. 케이윌 엉엉 ㅠㅠ 자주듣진 않았지만 좋았는데 아쉽다.

개편 때문에 많이 바뀐 것 같았다.


2015년 11월 2일이 SBS 라디오 개편 첫날이라고 한다. 

다행히 호란은 살아남았지만 개그맨 조지훈씨는 안녕 ㅠㅠ. 저번에 마지막 인사할때도 그냥 그만두는건가보다 했었는데.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 은 여전히 노래 선곡도 좋고, 김창완 아저씨의 목소리도 잘 어우러져서 좋다.


일단 씨네타운은 박은영 아나운서로 바꼈는데 발음 정확하고 떨림이나 실수없이 잘한다. 근데 씨네타운은 좀 영화 지식이 있는 사람이 했으면 좋겠는데 전에도 그렇고 이번에도 대본만 읽는 느낌이라 좀 아쉽다.

팟캐스트의 씨네타운 나인틴은 영화에 대해 많이 아는 사람들이 자신들의 생각을 나누며 하니까 재밌게 듣게 되는데 SBS 씨네타운 라디오는 너무 딱딱한 느낌이라 아쉽다.



기존 케이윌이 하던 시간에는 일주일동안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특집을 하는 것 같다.


2일부터 단행되는 SBB 라디오 가을 프로그램 개편과 함께 SBS 파워FM(107.7MHz)에 ‘진짜 라이브’를 들을 수 있는 정통 라이브 음악 프로그램이 찾아온다.


라이브의 귀재 정엽이 DJ를 맡게 된 ‘파워스테이지 더 라이브’가 그 주인공.


DJ정엽은 그간 예능과 라디오로 다져진 재치 있는 입담으로 기존의 라이브 프로그램과는 색다른 진행을 할 예정으로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파워스테이지 더 라이브’는 기존의 라디오 초대석에서 보여주는 라이브와 토크 형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을 초대하여 한 시간 동안 직접 밴드 연주의 라이브를 듣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2일 밤 10시 첫 방송은 DJ 정엽만의 목소리와 음악을 감상하는 시간으로 채워지는 ‘DJ정엽 스페셜’로 꾸며지며, 3일부터 6일까지는 ‘유재하 음악 경연대회 출신 가수 특집’으로 진행된다. 

11/2(월)~11/6(금)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특집!
유재하 경연대회 출신 뮤지션들과 함께
그 시절을 추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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