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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통장이 세개가 있는데 하나는 s20 통장으로 바꿔서 수수료 아끼려했고,
두 통장은 정지되어 있어서 다시 사용되게 하려했다.
사용중인 통장을 다른 종류로 바꾸는건 계좌번호 변경도 없고 처리도 간단한데
통장 정지된걸 처리하는건 신규 통장을 만드는 것과 비슷하게 여겨서 증빙 서류가 있어야만 한다.
결국 두 통장은 해지하고 돌아 왔다 하하.
단순 입출금 거래를 위해 통장을 만드는건 거의 불가능해 보였다.
예금, 적금을 위해 자동이체 통장을 개설하는건 되는 것 같은데 금융 거래 목적 증빙을 할 수 없으면 개설이 힘든 듯 하다
그리고 통장의 무분별한 개설을 막기 위해 전 금융사를 통틀어 1개월에 1개의 입출금통장을 개설할 수 있다고 한다.
(이건 직접 은행원에게 들은 내용은 아니고 검색하다가 봄)
끙 빡빡하다 빡빡해.
근데 남동생이 고3 수능 끝났는데 금융 수업(?) 한다고 은행원들이 직접 학교로 와서 통장 만들라고 했다는데, 그래서 두개를 만들었다 했고.
이건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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