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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야기/DIARY

151022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by Ohming 2015.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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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21일 수요일. 

- 오늘의 숫자(4가지) : 최근 한 기업에서 우유페이때문에 난리였음. 화폐로만, 직접불원칙, 전액불원칙, 정기일불원칙(최소 한달에 한 번 날을 정해서 줘야한다는 얘기) 이 원칙에 따라 임금을 지급해야 함.


- 주유소가 대신 납부하는 부가가치세를 그냥 카드사가 납부하자는 얘기가 나옴. 주유소가 망해서 못 걷는 돈이 크기 때문에.

혼유 사고시 운전자도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다면 운전자에게도 일부 과실이 있음.


- 친절한 경제(이민을 가면 그 동안 붓던 내 국민연금은 어떻게 되나요?) : 이민을 가거나 외국인이어도 10년이상만 넣었으면 국민연금 줍니다. 하지만 그동안 냈던 연금보험료를 한 번에 다 받고 끝내는 방법도 있음. 

(예전에 국민연금 못 받을 수 있다는 얘기에 찾아봤었는데 이민 아니고는 중도 해지로 돌려 받기가 어려웠었던 것 같다.)

 

- 거시 경제 포커스(빚으로 연명하는 좀비 기업, 구조조정 방안은?-LG경제연구원 조영무 박사) : 한해동안 열심히 일해서 벌어도 이자도 못 갚는게 3년 이상될경우 좀비 기업이라고 간주함. 우리나라 전체적으로 이자보상비율이 1미만인 기업이 1분기 기준으로 34.9%에 육박함.(비상장으로 범위를 줄였을때 라고 했나) 7곳중에 1정도가 좀비기업. 계속 좀비기업에 돈이 들어가면 잠재력있는 벤처기업을 키우는 기회를 놓치게 됨. 정상적인 기업들에게까지도 피해를 주게 되고, 금융시장의 불안정성을 초래할 수 있다. 

채권은행이 기업을 평가해서 계속 상태가 안좋으면 구조조정을 할거라 함. 하지만 일시적인 현금흐름으로만 따질게 아니라 잠재력과 여러가지를 고려해야겠지. 서구선진국같은 경우에는 정부가 아니라 시장을 통해 해결 됨. 사모펀드 같은곳에서 기업합병 작업을 함. 부실기업을 사서 구조조정을 통해 가치를 올리고 다시 재파는 방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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