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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2학기 때 정기공연으로 '사랑을 찾아서'라는 연극을 하게 되었다.
수업도 꽉 채워서 듣던 바쁜 시기였지만 연극 공연을 올린다는 소리에 솔깃했고 너무도 하고 싶은 마음에 또 연극 공연을 위해 연기연습을 했다.
이 연극의 제목만 봐서는 진부한 사랑얘기 같지만 그렇지 않은 점이 더욱더 마음에 들었다.
<줄거리> 1983년 어느 날 김억만이라는 50대 중반의 사내가 신축중인 건물에서 떨어져 숨지는 사건이 발생하고 그가 2년 전 10억 원의 생명보험에 가입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연극은 시작된다. 무대는 보험회사의 조사부 사무실. 유부남 김 대리는 입사 10년이 넘도록 과장 진급을 못하고 있어 출세에 목을 매고 있다. 그를 사랑하는 미스 리, 무능력하고 눈치 없는 미스터 하, 윗사람 눈치 보는 일 외에는 아무런 능력도 없는 최부장, 이들 네 명은 김억만의 죽음이 보험금을 타내려는 고의적인 사고였음을 증명하기 위해 김억만의 자살 사건과 그의 일대기를 연극으로 꾸민다.<이하 생략> |
나는 이 연극에서 미스리의 역할을 맡았다.
사진 보다보니.... 왜 이렇게 포동포동하고 앞머리도 이상한지... ㅠ.ㅠ 마음에 안드는거 투성이다. 그리고 목티 입어서 더더욱 얼굴만 둥둥!
그래도 너무나도 재밌었던 연극~ 아직도 무대에서 연극했던 기억하면 너무도 즐겁고 설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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